지문적성검사의 의의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선조들로부터 내려오는 인간에 관한 연구는 실로 다양합니다.
얼굴, 즉 외모나 관상을 통해 그 사람의 성품 등을 읽기도 하며, 목소리를 통해 상대방의 성격이나 정서상태를 알아채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양학에서는 태어난 년월일시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이나 운명을 추론하기도 합니다.
현대심리학에서는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기질이나 성격, 정서 등을 평가하며 정신분석에서는 최면, 꿈의 해석 등의 방법을 통해 그 사람의 내면세계를 읽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뇌영상술 등의 과학적인 방법과 실험을 통해 뇌의 구조나 기능을 살펴 치료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각 분야에서 인간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고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부분적인 정보를 얻어내는데 그치고 있으므로, 분야별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공유하여 새로운 정보를 얻어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피문학(Dematoglyphics)은 동서양 학문의 집합체로서 인간의 영혼 및 정신에너지의 역동적인 구조를 지문과 손가락이라는 상징적인 도구로 신비하고 오묘하게 나타낸 것으로서, 인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가 담겨져 있는 분야입니다.
지문과 장문을 통해 개인의 특수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그 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연구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욥기 37장7절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뼈는 우리 몸의 형태를 유지해 주고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살)은 뼈와 연결되어 뼈를 움직이게 하고, 외모적으로는 그 사람의 다양한 개성을 나타내줍니다.
뼈와 같이 사람의 마음은 생각, 감정, 직관, 감각 등의 요인(양적요인)과 그 뼈를 움직이게 해주는 근육(질적요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양적요인과 질적요인을 파악하라"
양적요인지문을 통하여 10가지 지능의 발달수준에 대한 우월순위를 분류합니다.
질적요인지문을 통하여 각 지능의 쓰임새를 해석합니다.
위 그림은 같은 논리수학(지체율동)지능이라도 지문에 따라 적용되는 분야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문이 주는 의미에 맞는 훈련을 할 때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