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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 등록일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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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기록이 된다.라는 것은 바람이 불면 다 지워진다는 뜻이다.
역사에 기록이 된 것은 영원한 것이 못된다는 것이다.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린 자들은 그들의 이름을 흙에 기록하려는 애를 쓰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들이 바로 뱀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역사를 건축하려는 그 건축자들이 죄인이라는 것을 똑바로 알라는 것이다.
간음한 여인의 이야기에서도 예수님께서 흙에 뭔가를 쓰시자 그들이 모두 죄인으로 폭로가 된다.
민수기에 보면 간음한 여인이 '간음한 여인이다.'라는 것을 폭로당할 때 물에 타끌을 섞어서 먹인다.
(생수의 이야기 다음에 생수이신 어떤 분이 흙에 섞이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인간들이 이 생수께 나오지 않았을 때 그들은 죄인으로(간음한 여자로) 폭로되는 것이다.
간음한 여자는 거기 모인 모든 자들의 대표다. 너희들은 다 똑같은 뱀이다.란 것이다.
간음한 여자를 폭로할 때 물에다 흙을 섞는데 거기에 두루마리에 쓰인 말씀을 같이 빨아버린다.
생수이신 예수가 흙과 함께 이겨져서 여자의 죄를 폭로시키는 것이다.
이게 신약으로 넘어오면 폭로해낼 뿐만 아니라, 생수가 흙에게 물을 주어 해갈을 시키고 이분이 저주의 흙이 되시는 것이다.
이게 눈먼 소경의 눈을 열 때에도 예수님의 침이 흙과 이겨져서 환부에 발라져서 눈이 띄어지는 이야기다.
민수기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형상화해서 설명해주는 것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고 도망갔다고 한다.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 좋은 거 아닌가?
그런데 양심의 가책을 받고 죽은 사람이 있다. 가룟 유다. 예수님은 그를 보고 마귀라고 하셨다.
양심의 가책을 받고 그 앞에서 용서해 주세요. 가 아니라, 저 사람 앞에서만 도망가면은 나는 다시 잘 위장하면서 뱀 아닌 것처럼 신처럼 살 수 있어. - 이게 뱀이다.
양심의 가책을 받고 다 도망갔는데 그 앞에서 도망 못간 한 여자가 있다. 왜?
이 여자는 도망가면 맞아 죽는다. 자타가 공인하는 죄인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예수 앞에서 떠나는 순간 맞아 죽는다. 맞아 죽어도 괜찮다. 그게 법이었다. 그러니까 못 도망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앞에 꼭 붙어 있는 것이다. 이들을 구원받은 자라고 한다.
내가 뱀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나는 예수에 의해 용서받지 못하면 언제든지 돌에 맞아 죽어도 아무 할말 없는 자다.라는 인식이 있는 자를 성도라고 한다. 그들이 구원받는 자들이다.
인간들은 양심까지도 자기의 자존심을 챙기기 위한 도구로 쓰는 자들이다. 이걸 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