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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의 비밀
- 등록일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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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의 비밀
히브리어로 물고기라는 단어는, ‘두려워하는 존재, 다산, 떼를 지음’이라는 의미를 함의(含意)하고 있어요.
열심히 꼬리를 움직이면서, 스스로 떼를 지어서 두려움을 해소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이 물고기들인 거죠.
그래서 거기서는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아요. 그것을 민주주의라고 하지만,...성경에 나오는 올바른 이념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땅에 그물을 쳐 놓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열망하고 계십니다.
히브리어로 땅은 ‘에레츠, 이 ‘에레츠’라는 것은, 하나님이 시작하시는데, 뭘 시작하시느냐 하면, ‘잡기’ 시작하시는 거요. 그리고 ‘땅’이라 읽습니다.
그러면 땅이라는 건 하나님이 쳐 놓은 그물이라는 겁니다.
이 땅에다, 성경! 세상! 성전! 땅을 보이게 딱 보여주시고, 그리고는 ‘걸려라!’라고 기다리고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잡기 시작하시는 곳을, 땅이라 그러고, 그곳을 성전이라 한다 말이죠.
그 단어는 자체적으로, 그물을 던져 잡기 시작하신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그것이 바로 땅의 존재 목적입니다.
어떤 주석서에 보면, 그 당시에 고대 사람들이 파악한 어종의 종류가 백 오십삼이었다고 하는데, 그건 조금 가난한 해석이죠.
삼(3), ‘셀레쉬’라는 그 단어의 의미는 ‘강화하다, 세습하다, 세 배로 하다’라는 뜻이에요
복음이 아브라함에서 이삭에게로, 이삭에게서 야곱에게로 흘러내려, 점점 분명하게 우리에게 계시되죠?
이걸 ‘복음의 강화’라 그래요.
오십(50), ‘하미쉼’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강하게 하다, 살찌다’ ‘강화된 삶! 강한 삶! 풍성한 삶!’
메야(100)’ ‘백’이란 말은, ‘저울’이란 말예요. 그 단어의 의미가 ‘귀를 기울이다, 잘 들어보다’입니다.
그러니까 귀를 기울여 잘 들어서, 이걸 저울질 해 보아서, ‘아 맞아!’ 하면 ‘백’이 되는 거요.
이렇게 ‘백! 메야’는 ‘저울에 달다, 귀 기울여 듣다 혹은 결실을 맺다, 아들을 낳다, 완성(完成)을 이루다’ 이런 말입니다.
그래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이게 좋은 땅에 떨어지게 되면, 백으로 열매를 맺는다는 거예요.
백 배의 결실, 백 배가 아니라 백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브라함도 백 세에, 아들! 씨를 낳는 거죠. 이삭도 농사를 지어 백 배의 결실을 얻었다는 게, 백(100)의 결실을 얻었다는 뜻이지,
그 전 해보다 100배의 결실을 얻었다는 게 아녜요. 무슨 농사법을 썼기에 100배가 나오느냐고? 그 말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렇게 백(100), 오십(50), 삼(3)이 전부 뜻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말은, 하나님께서 그가 가진 말을 귀 기울여 들으시어, 그를 저울에 달아보니 그가 진리로 풍성하고 강한 삶을 사는, 그런 자로 강화되어 있다.
그러면 그를 백쉰셋(153)이라 그러고 그들을 ‘오른편의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님의 그물에 걸리는 자들은 그들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