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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문학

범주이야기

  • 등록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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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범주(category)의 동일한 성질을 가진 종류를 부문에 따라 나누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천지만물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데 편리한 개념이기도 하는데

그것이 물질이든 사상이든 세상을 설명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하나의 체계를 이루어 만물을 뜻하는 것이 된다

세상을 범주로 구성할 수 있다면 인간의 마음도이해하는 것이 쉬워지는데 정해진 범주가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해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범주라고 할 수 없다.

 범주는 선험적 구조를 갖고 있으며 아직 발견하지 않은 사물에 대해서도 미리 그 성질을 이야기할 수 있다

자연은 우연히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섭리가 있는데 그것이 범주 안에서 이루어지며

인류의 역사는 자연속에서 원리를 발견함으로써 발전을 거듭해왔다.(주역인문학(2020) 김승호)

인간과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만물을 범주로 나누는 방법이 필요하다.


숫자 2. 

/, 하늘/, +/-, N/S, 진리/비진리, 남자/여자, /, /, 온기/냉기, /

알카리/산성, 입자/파동, 마음/육체, 왼손/오른손, 상반기/하반기, 동양/서양, 에너지/물질,

이론/실제, 밝음/어두움, 백색/흑색, 외향/내향, 인식/판단, 감각/지각, /, 연역/귀납,

형이상학/형이하학, /, /아래, 팽창/수축, 작용/반작용, 알맹이/껍데기, /,

구심력/원심력, /, 양적연구/질적연구, 상승/하강/, 퇴화/진화, 전진/후퇴, 구심력/원심력,

네크로스/다나토스, 작사/작곡, 이론/실제, 들숨/날숨 등등 수없이 많지만 그 범주가 너무 포괄적이어서 대상의 성질을 세분하기 어렵다.

  

숫자 3.

성부/성자/성령, //, //, 지/정/의, 과거/현재/미래, 머리/가슴/, 양성자/전자/중성자,

의식/전의식/무의식, 초자아/자아/원초아, //, 기체/액체/고체, //, //,

식물/동물/광물, 신경계/시상하부/내분비계, 백인종/흑인종/황인종, 호형/기형/두형 

가위/바위/, 행정/입법/사법, 탄수화물/단백질/지방, 기체/액체/고체, 생명의 뇌/감정의 뇌/사고의 뇌,

//, //X/Y/Z(좌표), 이성/지성/감성, 로고스/파토스/에토스, 상/중/하, 아침/점심/저녁


숫자 4. 

사고/감정/감각/직관, 소음/태음/소양/태양, ///, /여름/가을/겨울, ///,

///, 아침/점심/저녁/밤중, ///, ///(인도철학), ///

///, 소년/청년/중년/노년, 강력/전자기력/미력/중력, 양서류/조류/포유류/어류

도형심리(○□△S), 정치/경제/사회/문화, 주도형/사교형/안정형/신중형(DISC), ///(사상심학),


숫자 5. 

////(오행), ////, ////(오장), 후각/미각/촉각/청각/시각,

엄지/검지/중지/약지/애지, 태평양/대서양/인도양/남극/북극(오대양), ////,

신맛/쓴맛/단맛/매운맛/짠맛, 식욕/물욕/수면욕/명예욕/색욕(오욕), 색/수/상/행/식 

()/()/강녕(康寧)/유호덕(攸好德)/고종명(考終命)(오복)

자기실현의 욕구/조중의 욕구/소속감의 욕구/안전의 욕구/생리적 욕구(매슬로우 5욕구)

외향성/친화성/성실성/신경성/개방성(성격의 5요인)


숫자 6.

/////(육기), 현실형/탐구형/사무형/예술형/사회형/진취형(홀랜드)


숫자 7.

교만//시기/분노/음욕/음욕/나태(칠죄종), //////, //////(칠정)

//////, //////, 화성/수성/목성/금성/토성//,

        

숫자 8.

팔괘(///////), 팔방(////북동/남동/북서/남서)

8가지 정신작용(칼융), 교심/긍심/벌심/과심/탐심/치심/나심/절심(사상심학) 


숫자 9.

양선/사랑/절제/자비/오래참음/충성/희락/온유/화평/(성령의 9가지 열매)

분노/자만심/속임수/시기심/탐욕/두려움/폭식/욕망/나태(에니어그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범주별로 많은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인간의 성격, 기질, 심리, 상담이론들이 어떤 숫자의 영역에 포함되고 있고 

그 숫자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참고로, ()는 만물을 생장(生長)시키는 생수(生數)와 만물을 성장(成長)시키는 성수(成數)로 나뉘는데 

생수(生數)1,2,3,4,5를 가리키고 성수(成數)6,7,8,9,10를 가리킨다.(주역의 하도(河圖)) 

우주의 구성요소로 하늘, , 인간을 들 수 있고 하늘이 1, 땅이 2, 인간이 3, 사물이 4가 된다.

도덕경에서는 3이 만물을 생()한다고 하였다.

3은 만물의 수이나 인간은 하늘과 땅 사이의 만물을 대표하므로 보통 인간의 수를 3이라 한다.

사람을 뜻하는 인()자 만을 쓰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라는 뜻인 간()자를 붙여서 인간이라 한다.

사람을 인()이라 하지 않고 인간(人間)이라고 하는 것은 3이라는 의미가 내포된 것이다.

1, 2, 3이 기본적인 수이고 나머지는 23을 더하거나 곱해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역의 과학과 도(2020) - 이성환, 김기현)